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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예배를 받으소서 by 이대귀 2012년 1월


오 주님 당신은 내 삶 구석구석까지
감찰하시며 나를 응원하시는 분

내 길을 밝혀서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며 나를 격려하시는 분

크고 작은 갈등을 겪곤하지만
항상 결국 당신을 선택합니다

나의 유일한 고백의 대상은 오직 아름다운 당신 뿐입니다
나의 예배를 받으소서 홀로 영광을 받으소서
주여 나의 주여

epilogue
오랫만에 예배곡을 썼다. 이른아침 사무실에 나갔다가 불현듯 피아노 앞으로 자리를 옮겨 한시간동안 작업해서 완성한 곡이다. 고등학교 시절 피아노에 앉아 몇시간이고 찬양을 부르며 고백했던 기억이 겹쳐지면서... 홀로 예배하는 이 상황 가운데 빚어진 곡. 어찌보면 그저 그런 가사같지만... 마음이 퍽퍽한 요즘의 나에게는 단비와도 같구나. 언제나 그릇된 길로 그릇된 생각으로 치우치는 나이지만 그의 영원한 길로 가도록 길을 밝히고 인도하며 격려하는 분.... 그분만이 유일한 고백의 대상이라는 것은 내 삶을 비추어볼때 100% 거짓말이다. 이 고백을 위해 노력한다는 말조차 어찌보면 새빨간 거짓말일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고백하는 것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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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요섭

    몇번 듣고 내 삶을 돌아봅니다.

    죄인의 모습이 비춰집니다.

    하지만 어두운 죄가운데 빛이 되시는 그 작은 빛 십자가앞에 내 죄가 드러납니다....

    고백함이 마땅하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감사하네요...

    2012/01/17 00:42 [ ADDR : EDIT/ DEL : REPLY ]
  2. 남호성

    와,
    모처럼 이 공간에 왔는데

    와, 좋네요ㅎ

    노래도 에필로그의 글도
    감히 제 마음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언제나처럼 맘껏 동의하고 한껏 위로를 얻고 돌아갑니다

    승리하십시오

    2012/03/09 00:00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요즘은 이 공간 업데이트가 빈번하진 않지요. 그래도 계속 잘 유지는 할 생각입니다. ^^ 또 뵈요. 호성씨.

      2012/03/10 12:15 [ ADDR : EDIT/ DEL ]
  3. 남호성

    참을 수 없어, 뻔히 답을 알지만 물어봅니다.

    이 곡 악보는 없지요ㅜ

    2012/03/21 23:25 [ ADDR : EDIT/ DEL : REPLY ]

외로움이 밀려올때마다 by 이대귀 2011년 11월

외로움이 밀려올 때마다 
깊은 절망이 나를 두르고

산다는 걸 생각해보죠 음.. 
답이 없는 것 같을 때가 많아요

이런 날 받아주나요 
이런 날 사랑하나요 돌아보나요

외로움이 밀려올 때마다 난 목놓아 불러요 
이 노랠 부르죠 당신을 부르죠
내 노래를 들으시는 이여 어서오세요 
지금 내게로 나 당신을 기다려요 


쓸쓸한 마음 찾아와
우울한 생각이 들면 노래부르죠

외로움이 밀려올 때마다 난 목놓아 불러요 
이 노랠 부르죠 당신을 부르죠
내 노래를 들으시는 이여 어서오세요 
지금 내게로 나 당신을 기다려요



epilogue 
이 노래는 고도의 절제가 필요하다. 예언자들의 '예배하는 이시간'보다더 더 절박하고 목마름이 베어야 하는 노래. 몸 컨디션이 좋아야하는데 고민이다. 시국이 이런 가운데에도 여전히 사랑에 절박하고 목마른 것은 어쩔 수 없다. 마음 깊이 시린 생각과 기억들... 진정한 사랑, 따뜻함에 대한 우리의 갈망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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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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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할일이 많다.
부족함이 많지만 성실하게 임하겠다.

더 깊은 묵상과 고민들,
하지만 몸이 무겁지 않기를 바란다.

더 많이 웃고
더 많은 사람과 웃고 싶다.

하나님나라를 위해 살겠다고 했던
그 다짐들이 말에 머물지 않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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